자기개발서 < 미움받을 용기 >, 인간관계에서 자유로워지는 시간

여러분 안녕하세요,

추리입니다!!

 

오늘은

'인간관계'에 대한 어려움으로

한 번쯤은 스트레스를 받은 적 있는 분들께

한 권의 책을 소개하고자 준비했습니다.

 

우리들에게 큰 교훈을 주는 책

<미움받을 용기>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최근 한국에 있는 친구와

통화를 하던 중에,

2021년에는 인간관계로부터

스트레스를 덜 받고 싶다는 고민을

저에게 털어놓았습니다.

 

저 또한 같은 고민을 했던 적이 있었고,

이 책을 통해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아서

친구에게

이 책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저의 친구 그리고 저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에게 꼭 읽었으면 하는 책이기에

오늘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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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받을 용기>는

심리학 제3의 거장

'아들러' 심리학을 기반으로

일본의 일인자 철학자 '기시미 이치로'의 저서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을 공부한 철학자와

세상에 부정적이고 열등감 많은 청년의

대화를 '대화체'로 쉽게 전달하며 이야기가 구성됩니다.

 

'인생을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라는

모두가 궁금해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여정입니다.

 

기본적인 책 소개는 이 정도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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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이 크게 발달하지 않은 저는

솔직히 말해서 책을 가까이하는 사람은 아닙니다.

 

특히 자기개발서의 경우

책을 읽는 그 순간에만 동기부여를 받고

그 여운이 길게 가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이미 알고 있는

도덕책과 같은 내용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다.'

라는 말은 누구든 할 수 있고, 우리도 이미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포기하지 않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지 

그것이 궁금합니다.

 

대부분의 자기개발서에서는

포기하지 않으면 무엇이든 이뤄낼 수 있지만

어떻게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지 

그 방법은 알려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미움받을 용기'에서는

어느 정도 그 방법을 제시해주고

제가 그 방법을 활용하면서

심적인 안정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제가 이 책을 세 번 읽은 이유입니다.

 

 

매번 읽을 때마다 

새롭게 책을 읽는 느낌이었습니다.

 

이 책의 철학자가

열등감 많은 청년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많습니다.

 

특히나 열등감 많은 청년이 철학자의 말에

계속 반박을 하니 

철학자는 그를 설득하기 위해 

다양한 예시와 주장을 내어놓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감명 깊었고

인간관계의 어려움이 느껴질 때

계속 머릿속으로 상기시키는 구절이 있습니다.

 

 

"모든 인간관계의 트러블은

대부분 타인의 과제에 함부로 침범하는 것,

혹은

자신의 과제에 함불 침범해 들어오는 것에 의해 발생한다네.

과제를 분리할 수 있게 되면 인간관계가 급격히 달라질 걸세."

 

"이것은 누구의 과제인가?

라는 관점에서 자신의 과제와

타인의 과제를 분리할 필요가 있네."

 

 

개인적으로 인간관계에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책 제목처럼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았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용기가 없었습니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던 상관없어,

그리고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없을 거야,

쓸데없는 고민이고 걱정일 거야."라는 생각을

 

머릿속으로는 하고 있으면서도

항상 신경이 쓰였고, 

그 예민해지는 생각을 어떻게 해야 떨칠 수 있는지

예전에는 그 방법을 몰랐습니다.

 

그때, 저 위의 구절처럼

다른 사람의 과제와 나의 과제를 분리시켰더라면

내가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까지

고민하지 않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그 다른 사람의 과제이기 때문이지요.

 

인간관계에 있어

이렇게 생각을 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한결 수월해졌습니다.

 

책 본문에는

부모가 자식에게 공부를 강요하는 것을

예시로 보여줍니다.

 

저 또한

예전에는 한국에 계신 부모님이 홍콩에 사는 딸이

잘 지내는지, 음식은 입에 맞는지 

이러한 걱정을 하실 거라는 생각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썼던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것 또한 부모님의 과제라고 생각하니

제 마음은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힘든 것을 얘기하며 위로받을 때도 있고

한국 음식이 그리워 

택배로 반찬을 받기도 했습니다.

 

부모님과 저의 과제를 분리하니

제 마음은 더욱더 편해지고 걱정도 줄었습니다.

 

사실 제가 책일 읽고 개인적으로 크게

감명받은 내용이라

제가 설명드린 내용이 이해가 잘 되실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제가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걱정이 될 때에는

그것은 나의 과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과제라고

분리시키면 된다는 것입니다.

 

말로서는 또 어려워 보이지만

생각보다 훨씬 쉽고

우리의 마음은 안정시키는 데에 

효과는 탁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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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가족이든 친구들이든 그리고 사회에서든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함께 소통해야

할 일이 많습니다.

 

그리고 원하던 원하지 않던

항상 좋은 관계로만 그 관계가 형성되지 않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 고민이 있을 땐

<미움받을 용기>

읽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오늘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럼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