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동기부여가 필요한 우리에게, '에이미 멀린스' TED 강연 1

여러분은 역경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오늘은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펜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사태)

 

막막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고통받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준비를 했습니다.

 

'Aimee Mullins' 에이미 멀린스의

'TED' 테드 강연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에이미 멀린스는

미국의 유명한 배우이자 모델입니다.

그리고 그녀는 

장애인 육상선수입니다.

 

 

 

세상 행복하게만 살았을 것 같은

이 아름다운 여성은

 

종아리 뼈가 없이 태어나,

태어나자마자 무릎 아래를 절단해야 했습니다.

그  이후로 그녀는 평생을

의족을 사용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 즐겨보던 테드 강연을 통해

3년 전, 에이미 멀린스를 

처음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정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제가 힘든 일이 있거나

'열정' 없이 살아간다는 생각이 들 때,

'에이미 멀린스 테드 강연'을 꺼내보곤 합니다.

 

길어지는 세계적인 펜데믹에도

무엇이든 쉬운 게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함께 잘 견뎌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 이 강연을 공유하고 싶습니다.

 

강연을 통해 제가 얻는 에너지를

많은 사람들이 느끼기를 바라며

 

시작해 보겠습니다.

 

 

그녀는 신체적 어려움을 갖고 태어났음에도

전혀 장애물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배우, 모델 그리고 육상선수로

활발히 활동합니다.

 

그녀의 이러한 활동만으로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무엇이든 할 수 있다.'라는

'Can-Do Spirit'을 전달하는

인플루언서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녀를 존경하는 다른 이유는

그녀의 '회복 탄력성(resilience)'

때문입니다.

 

회복 탄력성이란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합니다.

 

에이미 멀린스의 가치관이

정말 훌륭하다고 느낀 적이 있습니다.

 

그녀는 한 인터뷰에서

'의족을 사용하는 것이 고통스럽지는 않은가'에

대한 질문에,

 

그녀는 이렇게 답합니다.

 

"의족을 사용할 수 있어서

제가 다양한 직업을 할 수 있어요.

긴 의족을 사용하면 키가 커져 모델이 될 수 있고,

짧은 의족을 사용하면 키가 작은 역할도 맡을 수 있죠."

 

그녀의 대답을 듣고,

정말 어떠한 시련에도 굳건히 이겨낼

탄탄한 마음의 근력이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조금 더 테드 강연을 통해

그녀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살펴보겠습니다.

 

 

 

"그리고 전 역경도 꽤 괜찮은 거라고 얘기하고 싶습니다."

 

 

"역경은 우리의 삶을 유지하기 위해 피해야 할 장애물이 아닙니다."

 

 

 

" 그것은 우리 삶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저의 그림자인 것처럼 생각합니다."

 

 

 

"어떨 땐 잘 보이고, 어떨 땐 잘 보이지도 않지만"

 

 

 

"늘 저를 따라다닙니다."

 

그녀는 역경의 압박감과 부담을

폄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역경을 마주해야 한다면,

어떻게 마주할 것인가를 강조합니다.

단순히 역경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견뎌내는 것이 아닌

 

언제나 우리 곁에 자리 잡고 있는

고난과 역경을 마주하더라도 

잘 맞이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저는 최근 코로나 19 사태를 겪으며

"입사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이제 일이 조금 적응돼서 즐겁게 비행하고 싶었는데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생겼을까?

왜 하필 이 시점에?"

이러한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에이미 멀린스의 말처럼,

역경이 갑자기 찾아온 것이 아니라

항상 내 주변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생각하니

조금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여태껏 많은 역경에도

내가 발견하지 못하고 긍정적으로

잘 견디고 있었구나.

 

하지만 이번 팬데믹으로 고통받는 것은

내가 그만큼의 회복탄력성이 부족한 거구나.

이번에 겪은 경험으로

내 마음의 근력은 더욱 튼튼해져서

이 다음번의 역경에는 더 잘 이겨낼

힘이 생기겠구나."

 

이렇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사실 누군가는

인간 승리라고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일이 줄고, 불투명한 미래에 

계획조차 제대로 세울 수 없는 우리에게

인간 승리하면서 잘 견뎌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약 22분가량의 그녀의 테드 강연에서

언급하고 싶은 부분이 한 가지가 더 있습니다.

 

오늘 함께 얘기 나누었던

'역경을 마주할 때의 우리의 준비자세'와 더불어

그녀는 160년 전 '진화론'을 정하여 뜻을 세운

'찰스 다윈'의 말을 언급합니다.

 

에이미 멀린스 테드 강연 2부로 제작하여

다음 이 시간에는

'찰스 다윈'의 진화론에 대한

에이미 멀린스의 의견을 여러분께 알려드리며

우리 또한 역경을 이겨내는 것에 대한

실마리를 함께 찾아보고자 합니다.

 

사실 오늘 두 이야기 모두

이미 사진첨부와 내용을 정해놓았는데

얘기하다 보니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은 내용이

생각보다 훨씬 많네요.

 

오늘 블로그를 시작한 것에 대한

뿌듯한 마음이 크게 듭니다.

 

제가 느끼고 힘을 얻었던 내용을

여러분께 상세히 알려드릴 수 있고,

이것을 통해 힘을 얻는 사람이 있을 거라는 것에

큰 행복감이 듭니다.

 

자! 오늘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여러분~ 오늘도 저의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부 기대해 주세요,

그럼 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