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팬데믹으로 동기부여가 필요한 우리에게, '에이미 멀린스' TED강연 2

여러분 안녕하세요~

추리입니다!!

 

오늘은 지속되는 팬데믹으로

(팬데믹-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사태)

 

막막하고 불투명한 미래에 고통받는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저번 시간 함께 이야기 나누었던

'에이미 멀린스 테드 강연' 두 번째 이야기를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2부를 시작하기 이 전에,

1부를 읽고 오늘의 이야기를 들어주신다면

훨씬 더 이해하기에 수월하실 것 같습니다^^.)

 

1부는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https://chuuli.tistory.com/8

자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간략하게 1부에서 다루었던

내용을 말씀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에이미 멀린스의 회복탄력성’에 대한 내용을

강조했습니다.

 

 

"역경은 늘 우리의 그림자처럼 늘 따라다닌다.

역경을 마주해야 한다면,

어떻게 마주해야 하는 가가 중요하다.

언제나 우리 곁에 자리 잡고 있는

역경과 고난을 마주하더라도

잘 맞이 할 수 있게 준비해야 한다."

 

-'에이미 멀린스' 테드 강연 일부 내용-

 

저는 이 내용과 더불어 

'역경'을 잘 맞이해야 할 자세로

그녀의 '회복 탄력성'을 배워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회복 탄력성'이란 

인생의 바닥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올 수 있는 힘,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튀어 오르는 

'마음의 근력'을 의미합니다.

 

세계적인 팬데믹 앞에 

무엇이든 쉬운 게 없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쉬운게 없는 세상 속에서 크나큰 좌절을 겪어야 하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현재의 경험 속에서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마음의 근력이 튼튼해지고

'회복 탄력성'을 키우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 겪는 이 고통들이 점점

그 '회복 탄력성'으로 이겨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1부 내용을 마무리하고,

 

저번 시간에 언급드린 

에이미 멀린스가 TED 강연에서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언급했던 내용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에이미 멀린스 TED 강연' 영상은

1부에 링크를 첨부해 두었습니다.)

 

 

 

 

 

" 올 해가 찰스 다윈 탄생

200주년이 되는 해 입니다."

 

 

 

 

 

"150년 전, 그는 진화론에 대한 책을 쓰면서"

 

 

 

 

 

"인간의 특징에 대해 서술하기도 했습니다."

 

 

 

 

 

"다윈에 의하면,

가장 강한 종이 생존하는 것이 아니며"

 

 

 

 

 

"가장 똑똑한 종이 생존하는 것도 아니고"

 

 

 

 

 

"변화에 가장 잘 적응하는 종이

살아남는 것이다."

 

 

20분가량의 짧은 강연에서,

그녀가 '찰스 다윈의 진화론'을 언급한 것에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녀는 위 주장에 대한 설명으로,

 

"인간의 생존과 번식 능력은

변화하고자 애쓰는 인간의 정신력에서 생겨났다.

 

즉, 적응한다는 것은 우리 인류의 대단한 능력이며,

변화에 적응한다는 것은 인류만이 가능한 것이다.

 

'역경'은 그저 우리들이 아직 받아들이지 않았던

변화에 불과하다."

 

라고 말합니다.

 

 

저는 결론적으로

TED 강연에서 에이미 멀린스가

청중들에게 하고자 했던 말은,

 

'역경을 마주해야 하는 자세'

(1부에서 언급했던)와 더불어

'그 변화에 적응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것은 인류만이 가능한 것'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겪은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자유와 선택권은 잃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우리에게 큰 고통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의 에이미 멀린스의 말처럼

우리가 여태껏 받아들이지 않았던 변화이기에

지금 이렇게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희 부모님을 떠올렸을 때,

젊은 시절 경제적 그리고 사회적으로

많은 역경을 적응해오신 덕분에

 

제가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실 때면,

" 괜찮아, '인생사 새옹지마'야.

금방 또 지나갈 거야. 더 바빠질 테니 지금 푹 쉬어둬."

라고 다독여 주십니다.

 

물론 저희 부모님께서 이 시기에
전혀 타격이 없으신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또한 미래에는

겪어보지 못한 이 변화에 어느새 적응해서

현재보다 더 역경에 잘 적응하는 삶을

살고 있을 거라고 기대합니다.

 

 

마지막으로 '에이미 멀린스 TED 강연'을

간략히 정리하며 마무리하겠습니다.

 

"역경은 항상 우리 주변에 자리 잡고 있는 것이기에

그것을 마주할 자세가 중요하다.

'역경'이 고통스러운 것은 처음 겪는
변화이기 때문이고

우리는 정신력으로 우리도 모르는 사이

그 변화에 적응할 능력이 있다."

 

사실 그녀의 강연을 통해

제가 느끼는 바가 많았기에,

이렇게 두 문장으로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와 생각이 다르시더라도,

'에이미 멀린스 TED 강연'을 통해

삶의 동기부여를 찾고

위안을 느끼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에 다룬 주제에서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 많이 들어간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제가 열정을 잃어 갈 때마다

힘을 얻기 위해 꺼내본다고  했던 이 강연은

사실 10년 전 강연입니다.

 

이번에 제가 다룬 주제를 통해,

10년 후의 또 다른 세대의 청년들이

오늘 저의 글을 읽고

20년 전의 '에이미 멀린스 TED 강연'을

단 한 사람이라도 찾아보고 힘을 얻는다면 좋겠습니다.

 

자! 오늘 저의 이야기는 여기까지 입니다.

 

오늘도 저의 긴 글 읽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